어제 저녁을 샐러드 및 닭가슴살만 먹어서 아침에 프로틴 음료를 먹었음에도 너무 피곤했다. 최근에 풍무동으로 버스타고 퇴근을 몇번 하는데 회사근처 진순자김밥이 체인으로 있길래 회사근처가 본점인거 같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 오늘 탄수가 너무 땡겨서 시켜버렸다. 배달비는 1900원 김밥은 저녁에 또 먹을려고 미리 하나 더 시켰다. 머선 김밥이 이리 비싸노;; 살인적인 물가… 인당 GDP는 전세계 34위인데 ㅜ 한국인인데 너무 자극없는 음식들만 먹는거 같아 우동은 맵게 주문. 진순자 김밥 뭔가 마요네즈에 찍어먹어야 할 것 같은 비쥬얼…? 술집에서 안주로 봤던듯함. 충무김밥이였나? 이경규아저씨 압구정김밥 고거같은 비쥬얼에 계란말이로 덮여있음. 김치인줄 알았던 호일뭉치는 장아찌로 판명남. 총평은 우동은 오뎅 많아서..